얼굴이나 몸에 컴플렉스가 생긴다면? 에스테틱 샵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저렴한 비용으로 미용의 효과를 주는 이 시대 최고의 상품으로 꼽히는 상품이라고 불린다. 에스테틱은 피부관리와는 약간은 다르다. 성형이 아닌 칼을 대지 않고 성형효과를 내는 것으로 손과 제품 혹은 보조기구를 사용해 피부관리를 한다. 이에 에스테틱 분야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화무진’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도전하는 장유진 원장을 만나봤다. ▷유보영 기자
◎ 지금 하고있는 일은
한국 청담 이지함 에스테틱의 상하이 분점인 화무진 메디컬 스킨케어와 피부관리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합하여 전문적인 한국식 피부 관리를 서비스 한다. 피부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 피부관리와 여드름 관리,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인치관리까지 아름다운 피부와 건강함을 위해 끊임 없이 연구하고 노력한다.
◎ 상하이 오기까지
청소년 시절부터 시작된 피부트러블 때문에 오랜 기간 이지함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관리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피부관리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샵 관리 일부터 병원 상담 등 많은 것을 경험하며 지난 몇 년간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메디컬 피부관리의 중국진출을 결심하게 되었다. 여행으로 오게 된 상하이가 삶과 일의 터전이 되었고, 현재 화무진에서 그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 상하이의 삶
타지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이 생긴다. 그러나 그 일들을 겪고 나서 생각하면 나름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고객 분들이 만족할 때 보람을 느끼고, 가끔 직접 만든 요리를 가져다 주시기도 하는데 기쁘고 감사하다. 일이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만족하며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다.
◎ 앞으로의 소망과 계획
이제 첫 걸음을 내딛는 화무진은 고객과 1대 1의 맞춤대응 서비스로 가치를 드높일 것이다. 건강관리와 함께 멋진 몸매 가꾸는 요소는 모두 갖추고 있기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샵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다양하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미지로 고객과 하나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