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교통은행 우체국 구매 상하이 엑스포(EXPO)입장권이 내달 27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27일 东方早报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엑스포 입장권 예매는 올해 3월, 7월, 내년 1월 3차로 나눠 실시된다.
일반입장권은 160위엔이며, 학생단체입장권은 50위엔으로 엑스포 입장권 중 가장 싸다. 입장권은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교통은행, 우체국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 현장 구매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화 등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행사기간에는 입장권 자동판매기가 등장할 예정이다.
상하이정부는 6천200만장에 달하는 입장권 수익은 60억위엔으로 예상하고, 기업 스폰서 등 영업수익을 포함한 엑스포 총 수익을 106억위엔으로 추산했다.
엑스포 입장권은 개인입장권와 단체입장권 등 총 9가지 종류로 나뉜다. 개인입장권은 지정일 입장권과 평일 입장권, 단체입장권은 보통단체입장권과 학생단체입장권 두 종류이다. 신장 120㎝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관람객은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