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임금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졸 신입 초임은 대부분 1천501-2천500위엔대에 몰려있고 그 다음으로 2천501~3천500위엔대가 가장 많았다.
이 두 임금의 비중이 전체의 65.4%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다. 青年报는 24일 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 통계를 인용해 2008년 임금 중 1천501위엔-2천500위엔이 38.9%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2천501~3천500위엔은 26.5%, 3천501~4천500위엔은 14.7%, 4천501위엔 이상은 12.8%, 1천500위엔 이하는 7.1%를 각각 차지했다.
학력별로 석사졸업자는 4천634위엔, 대학졸업자는 3천위엔, 3년제 대졸업자는 2천237위엔, 기술학교 등 졸업자는 2천13위엔대가 중간 임금대로 조사됐다.
금융위기와 소비위축으로 임금수준이 줄어들었지만 반면 중국정부의 내수확대 등 부양책으로 임금수준이 인상된 업종도 있다. 자동차제조업, 무역업, 요식업 등 업종의 대졸 초임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