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상하이의 겨울날씨는 우기이다. 장기간 이런 상황이 계속 되는데 이제 어느 순간 바로 20도이상의 기온을 나타낼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 신체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피부처짐 현상이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나타나는 자신의 피부를 볼 때 속상하지 않을 수 없다.
실례로 한국과의 차이 중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 중의 하나가 물이다. 상하이에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를 알 수 있는 것으로 그만큼 오랜 시간 상하이생활을 하다 보면 물로 인한 피부노화와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그러면 이렇게 하루가 빠르게 노화하는 현상을 그대로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는가?
간단하게 노화의 예방과 관리법을 알아보자. ▷자료제공: 태멘피부관리센타 이명화 원장
♣피부 노화의 예방 관리법
피부를 노화시키는 외부의 자극, 즉 자외선, 건조, 찬바람에 대처하여 피부를 적절히 보호한다. 특히 자외선에 대해서는 자외선을 흡수시켜 주는 선 스크린류의 자외선 차단제와 자외선을 반사시켜 주는 메이크업 화장품을 사용한다.
- 일상생활에서 적당하게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갖는 생활을 한다.(3R=Rest, Relax, Recreation)
-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하며 음주, 흡연 등을 피한다.
- 적당한 운동을 한다.(유산소운동)
- 유분과 수분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는 화장품을 선택하여 매일 손질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유분은 필수지방산 함유제품을 통하여, 수분은 용해성 콜라겐, 무코다당류, NMF, 흡습제 등 보습성분 함유제품을 통하여 흡수시키며, 비타민 A, C, E 등 항산화 및 노화방지 성분 등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한다.
- 손을 이용한 마사지 또는 전기피부미용기기를 이용한 마사지와 마스크, 팩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 활성성분이 농축되어 있으며 흡수가 빠른 영양농축액, 앰플 종류의 제품을 사용한다.
- 피부전문관리실에서 전문관리를 정기적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