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대학생 취업난 완화 위해 학사后 제도 시범 시행

[2009-03-09, 22:17:57] 상하이저널
2009년 상하이시의 대학졸업생 취업 상황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상하이시 교육위원회 주임 쉐밍양은 지난 1일 ‘2009 상하이 민생 인터뷰’에 참가해 “상하이시 교육위원회가 현재 각 관련 부처들과 힘을 합해 취업난 해결을 위해 ‘학사 후(学士后)’ 제도의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시는 ‘학사 후’ 제도를 마련해 대학생에게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상하이시는 첫째, 진학률을 높여 구직자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둘째 취업이 잘 되지 않는 비효율적인 학과 전공을 없애고, 셋째 실습 기회를 늘려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넷째 창업을 통한 취업 촉진에 힘쓰고, 다섯째 관련된 보장시스템의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하이시의 대학졸업생은 2009년 15만8000명으로 2008년보다 9000명이 증가했고 6%의 증가폭을 보였다. 한편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기업 수는 2009년과 2008년이 비슷한 수준이며, 일자리는 2009년에 2008년보다 20% 이상이 감소했다.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무석 아나바다 장터 개설 2009.03.09
    어려운 세계경제 상황 속에 각 부분에서 이동이 많이 발생하는 관계로 일부나마 기업체(개인)에 도움이 되고자 무석 아나바다(아끼고, 나누며, 바꿔쓰고, 다시쓰기)..
  • 주택공적금 대출시 선납금 20%로 하향 조절 2009.03.09
    지난 2월 26일, 주택 공적금 대출로 일반주택을 구입하는 우대정책이 실시되었다. 무석시 주택 공적금관리센터에서 전한 바에 따르면 오늘부터 일반주택을 구입하는 근..
  • 무석-일본(오사카) 항공노선 개통 예정 2009.03.09
    지난 2월 27일에 열린 무석시 항공추진사업회의에서 의하면 올해 안에 무석공항에 대형 항공기 활주로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며 일본, 싱가포르,한국 등 3개의 국제..
  • 아이 손 닿을 곳에 항상 책 놔두세요 2009.03.09
    무조건 다독은 금물, 책 읽은 후엔 내용 이해 했는지 꼭 점검을 -취학 전 그림책을 통해 책과 친해지기 취학 전 자녀에게는 좋은 그림책을 읽도록 해 문학적 경험을..
  • 中 인터넷 시장에 '돈' 있다 2009.03.09
    사상 초유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사업들은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4일 腾讯网 보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소프트웨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