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이 장춘-훈춘 고속도로(302국도) 돈화-훈춘 연안에 대규모 비닐하우스 산업벨트가 조성된다.
지난 2월 25일 ‘2009년 길림성 원예특산사업 및 백만 무 비닐하우스 남새공사 책임서 조인회의’에서 길림성농업위원회는 올 길림성 원예 특산업종 생산총액을 540억 위엔, 비닐하우스 남새재배면적을 5만 亩 늘릴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연변은 계획면적 9000 亩인 비닐하우스 산업벨트를 구축할 전망이다.
연변은 이를 통해 채소 재배와 더불어 산나물 인공재배, 화초재배 등을 발전시키고 ‘연길양파’, ‘연변조선족김치’ 등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
비닐하우스 채소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길림성정부는 1000만 위엔 재정부양자금과 남새밭건설기금을 투입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