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랑선도위원회가 주관한 청소년 주말장터가 지난달 28일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첫 오픈식을 가졌다. 주말장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며 물자절약의 실천과 함께 사회성 배양의 장으로써 상하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모임의 터로 작용하기 위해 기획, 장터가 처음으로 개최된 것이다.
이날 ‘청소년 주말 장터’에는 도서, 학용품, 장난감, 인라인스케이트 등 초등 1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본인의 물건을 자유로이 판매했다.
▷나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