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의류업체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쓰촨성 장여우(江油)시에 온앤온 이름을 딴 안나이안희망소학교(安乃安希望小学)를 건립하고 지난 27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유시 리사오홍 시장, 청두총영사관 김일두 총영사, 한국 보끄레 이만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끄레는 총 77만위엔을 기부했으며 이날 컴퓨터, 체육운동기구, 문구용품 등을 전달하고 기념식수 및 기념비안장 등을 안장했다.
이날 이만중 회장은 "준공식과 동시에 자매결연을 맺어 1회성 이벤트 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가진 씩씩한 아이들로 자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