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강음시 소식에 의하면, 제 19기 중국금계백화 영화제가 강음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미 중국문화연맹의 허가 및 중국영화가협회에서 정식 결정 되었다.
올 초 강음 시위원회, 시정부의 명의로 중국영화가협회에 제 19기 중국금계백화 영화제 개최지 신청을 했다. 강음시의 경제, 사회, 문화 및 도시발전상황을 기초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정식으로 중국영화가협회의 허가를 받았다. 2010년 영화제를 맡은 강음 문광신(文广新)그룹은 내년에 개최 될 영화제의 각종 행사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강음시의 시설을 준비의 일환으로 영화관, 국제회의 전시장 등의 건설을 맡고 있다. 현재 모든 항목들은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기존 홍성영화관(红星电影院)에 총 4개의 상영관과 541개의 좌석이 있었지만 다음달부터 확장공사에 들어가1개의 상영관과 607의 좌석으로 확장한다.
희망광장(希望广场)에도 5000평방미터의 복합 영화관을 한창 새로 건설 중이다. 내부에는 7개의 상영관과 각종 설비 시설들이 완비되어진다. 이 공정은 이미 설날 연휴가 끝나자마자 진행되었다. 그밖에 왠왕(远望) 영화관도 확장공사 준비 중이다. 현재 국제영화제 회의 전시장 건설 시간을 단축하여 4월에 기초공사를 끝마칠 예정이다.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전 강음시에는 총 4411개의 상영관, 총 입장권 판매수익이 379만위엔 , 관객수는 약11만명, 좌석 이용율 26.7%로 주변 도시 중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금계백화영화제는 중국연맹과 중국영화가협회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대중영화백화상과 영화금계상 이 두 가지 영화제가 중국역사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영향력 및 규모가 큰 영화 시상식으로 국내외 최신영화를 상영, 학술연구, 영화시장, 국제문화교류, 문예연출 등이 하나로 통합된 전국적 대형 문화 활동이다.
▷강남석간 번역/허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