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말부터 지하철 1호선 롄화루(莲花路)역 북광장에는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가 350대 비치됐다. 青年报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민들은 신분증이나 사회보험카드로 현장에서 신뢰카드(诚信卡)를 발급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자전거를 대여할 때 신뢰카드를 자전거에 부착된 전자스크린에 대면 자전거 앞 타이어의 자금장치가 열리며 비밀번호가 나타난다. 비밀번호까지 입력해야 자전거 사용이 가능하다. 시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자전거 대여의시간 제한 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항취 관계자에 따르면 “취(区)는 연내 약 1만대 자전거를 취내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 학교 등으로 확대 비치해 시민들의 편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