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가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자매결연은 양쪽 총영사관이 나서 주선한 사례로 체결식에는 정한영 한국상회 회장과 스칼렛 엄 LA한인회 회장, 김재수 LA총영사, LA지역 한인경제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한영 회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두 기관이 경제와 문화, 교육 등 전반적인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재단이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 LA를 비롯한 일본 오사카, 베트남 호치민, 싱가폴 한인단체와도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 교류를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1/4분기 상회활동을 점검하며 “2/4분기에는 회원사간의 결속력을 다져 교민사회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