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한국상회(한국인회)가 주관하는 ‘주상하이 총영사杯 한국학교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상하이 실포트골프장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유례없는 경기침체기에 지역 한인 청소년들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만큼 총 144명(36개조)의 상하이 화둥지역에 거주하는 한국교민들이 참가하여 장학기금모금 마련 행사에 동참하였다. 대회 결과는 Net 1위 손영아(70.4타), Gross 1위 김성백(75타), 여성부 Gross 1위 김지현(81타) 등으로 참가자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당일 모금현황은 약 11만위엔이나 추가 기부자들이 있어 정확한 집계는 다음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