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 연변정부 관계자들과 길림성문화청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연변도서관 새 청사 착공식이 연길에서 마련됐다.
건축면적이 1만 2천7백㎡, 전단계 투자가 2천3백만 위엔에 달하는 연변도서관 새 청사는 내년 9월에 사용에 교부된다. 새 청사의 설계는 조선족민족특색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이룡희 자치주 주장은 “연변도서관 신축공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돌 축하의미의 프로젝트로 변강소수민족지역 민족문화발전을 추진하는 좋은 선례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