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에 공동대응하고 수출입화주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종합물류단지가 상하이 최초로 푸퉈취(普陀区)에 설립됐다. 52개의 경쟁력 있는 물류기업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이 종합물류단지는 부지면적이 4천㎡로 830개의 거래장이 설치되어 있다. 68개 입주 물류기업의 연평균 매출액은 600만위엔, 총 매출액은 4억800만위엔에 달한다고 14일 新闻晨报가 보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중소물류기업들의 난립과 저(低)서비스 수준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중소 물류기업의 악의의 경쟁을 줄이고 산업을 최적화하는 효과적인 루트가 될 전망이다. 또 컨테이너 화물 취급활성화와 고용창출(현재 2380명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