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재외동포재단은 슬로건을 ‘한상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로 확정하고, 사전 참가자 등록을 받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제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 참가자 등록은 5월 15일(금)부터 7월 31일(금)까지 온라인(www.hansang. Net)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등록기간 중 신청을 하는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재외동포재단 권영건 이사장은 “대한민국 하늘의 관문인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3천여명이 참가하여 효율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참가신청을 독려했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7차 세계한상대회에는 35개국 3,340명이 참가해 5억6,400만달러의 비즈니스 상담실적을 기록했고, 5,900만달러의 현장계약이 이루어졌다. 또한 제주발전연구원은 제7차 세계한상대회가 268억원의 제주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미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제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안내 ▶등록기간 : 5월 15일(금) - 7월 31일(금)
▶참가신청: 대회 등록사이트 www.hansang.net
▶국외참가자 : 사전등록(7월 31일까지) USD350
현장등록(대회당일) USD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