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 5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교민 사회에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해주는 상하이저널 지령 500호 발간을 교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상하이저널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에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상하이저널은 99년 창간 이래 중국과 교민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교민과 교포를 불문하고 낯선 곳에 시작하는 타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일은 알려 고통을 나누고 기쁜 소식은 함께하며 배가시키는 교민사회의 교량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위기의 터널을 빠져나가는 길목에서 신속한 정보 전달의 역할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지령 500호와 창간 10주년을 맞는 상하이 저널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도의 길을 걷는 정론지로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기를 기대합니다. 500호 발행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회장 정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