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한 원 달러 환율, 지속되는 경기불황. 이에 따라 많은 유학생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다. 특히 여전히 높은 환율, 부동산 가격 거품으로 인해 집값이 대폭 상승하면서 유학생들의 한숨 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유학생의 입장에서 가장중요한 문제 중 하나인 거주 문제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많은 어려움들을 이겨내며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복단대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해보았다.
◈집을 알아보는 방법은?
부동산 (53%), 인터넷 (39%), 지인소개 (8%)
◈거주하고 있는 집의 형태는?
시아오취(小区) (58%), 아파트,오피스텔 (28%), 기숙사 (14%)
◈함께 거주하고 있는 사람의 수는 몇 명인가
1명 (43%), 2명 (21%), 2명 이상 (36%)
◈현재 사용하고 있는 1인실 방값의 가격은?
위엔화(人民币) 1500위안 이하 (7%), 1500-2000위안 (22%), 2000-2500위안 (35%), 2500-3000위안 (23%), 3000원 이상 (13%)
◈1인실 방값을 기준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합리적인 1인실 방값의 가격은?
위엔화(人民币) 1500위안 이하 (8%), 1500-2000위안 (56%), 2000-2500위안 (20%), 2500-3000위안 (12%), 3000원 이상 (4%)
걱정과 한숨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학생들. ‘내일의 행복을 꿈꿔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고난과 시련 후에 우리에게 찾아올 행복을 기다려 보는 것은 어떨까.
▷복단대 유학생 기자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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