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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회, 하반기 장학회 설립 추진

[2009-07-13, 14:45:17] 상하이저널
상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들은 지난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저장성 샤오싱시(绍兴)을 방문해 워크샵 가졌다.
 
각 부분별 회장단 및 국장단들은 상반기 주요 활동을 되돌아 보고 하반기 계획을 점거했다. 정한영 회장은 “2010년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교민과 함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하고 “구제적 지원방안을 유관 기관과 협조해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그 동안 설왕설래했던 한국 학생들을 위한 상해한국상회 차원의 장학회 설립이 적극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한상회 회관건립은 장기적은 안목을 가지고 서두르지 않고 추진하기로 하고 교민 및 기업 서비스 강화를 통해 기존 회원간 유대를 공고히 하고 신규 회원 모집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사무국 김국태 사무총장은 상반기 업무보고에서 현재 350개 회원사와 18개 분과가 활동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하반기에는 회원사에 메일링 서비스 등 한층 향상된 역할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워크샵은 예년과 달리 처음으로 워크샵과 함께 화동지역 지방 정부 교류행사를 동시에 가져 의의를 더했다.

정한영 회장은 한국인에게 삼국지와 손자병법을 통해 익숙한 샤오싱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샤오싱 천위에량 부시장은 “샤오싱에 투자한 한국기업이 샤오싱 전체 산업의 기술 향상을 가져왔다”고 높게 평가하고 한국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2

  • 아이콘
    상하이 2009.07.15, 09:31:54

    장학회 꼭 설립하시길 바랍니다.

  • 아이콘
    Jang Einstein 2009.07.15, 09:59:02

    뭐하는분들인지 ... 아무튼 난 2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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