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아침 출근 시간대 상하이 시중심을 운행하는 지하철 2호선이 1시간 가량 고장 나 출근길 시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게 했다.
东方早报 16일 보도에 따르면 고장의 원인은 배전시설과 전동차 고장으로 당일 8시 13분 2호선 루자주이역~세기대도 상행선 구간(장장 방향)과 9시경 푸둥구간 운행이 중단됐고, 일부 지하철 역사에서는 개찰구 고장도 발생했다.
고장 문제는 9시 15분경에 해결됐고, 승객의 안전을 위해 승차량 조정으로 1시간이 지나서 정상운행이 재개됐다.
▷김경숙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