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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점심 '장사'돈 된다

[2009-08-03, 12:47:24] 상하이저널
점심시간 1시간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점심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음식점, 피트니스, 미용실, 어학원 등은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한 다양한 할인을 실시하고 있고, 직장인들도 기왕이면 할인 시간대를 이용하려는 추세라 점심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29일 中新社가 보도했다.

점심시간 자투리 시간에 요가나 피트니스에 등록해 몸매 관리와 건강을 위해 열중하거나 골프나 수영 등을 배우는 사람들이 있는 가하면 가까운 어학 학원에 등록해 비즈니스 영어회화, 일어 등에 도전하는 직장인들도 많아졌다.

이렇다 보니 오피스 건물이 밀집해 있는 곳에 위치한 피트니스, 어학원 등은 이들을 겨냥해 점심시간 할인 프로그램들이 많이 내놓고 있다. 대형 영화관들도 직장인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점심 시간대 유혹적인 할인 가격을 내놓는 곳이 늘고 있다.

인민광장, 난징루 보행가, 화이하이루 등 오피스 건물이 밀집해 있는 상권 주변의 음식점들은 보통 때 1~2명이 먹는 가격에 너댓명이 저렴하고 실속 있게 식사 할 수 있는 할인 메뉴들을 선보여 사무실을 나오기 귀찮아 하던 직장인들을 불러내고 있다. 음식점들의 점심 시간대 할인폭은 일반 시간대보다 30~40% 정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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