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나스닥증권시장인 차스닥의 심사위원회가 설립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중국 언론들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증감위는 제1기 차스닥발행심사위원회 설립대회를 개최하고 차스닥심사위의 본격적인 업무시작을 선언했다.
차스닥에 상장되는 기업은 신에너지와 신소재, 생명과학,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전자정보, 서비스 등 6대 업종이 중심이다.
증감위는 지난달 26일부터 115개 기업으로부터 차스닥 기업공개(IPO) 신청을 접수, 초기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별기업과 상담을 거쳐 9월 상장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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