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대(對)중 수출 기업인과 세일즈맨들을 위한 온라인 특별강좌를 개설했다.
무역협회가 2일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공개한 이 강좌는 중국 마케팅, 수출입, 투자, 현지법인 관리, 상관습 등을 중심으로 19개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대중 비즈니스의 성공 비결을 기업인과 무역업계 종사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온라인 강좌에서는 특히 중국 내수시장 진출전략, 중국인의 소비심리, 유통구조, 브랜드 관리 등에 대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소개하는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무역협회 상하이지부 서욱태 부장은 “최근 중국 내수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어 이들 기업들에게 대중 비즈니스의 성공 포인트를 소개하기 위해 온라인 종합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사안별로 필요한 강좌를 언제든지 들을 수 있어 대중 비즈니스를 추진 중인 기업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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