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께 황푸강 와이마루(外马路) 1060호 부근 모래사장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新闻晚报 8일 보도에 따르면 변사자는 이날 아침 이 지점 수역을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에 의해 처음 발견, 인근 경찰에 신고됐다.
경찰은 변사체가 나흘 전에 물에 빠졌으며 표류해서 와이마루까지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변사체는 장시간 물에 불어 머리부위와 얼굴부위가 심하게 불어 신원을 확인하기 힘든 상태이다. 경찰이 여성의 신원과 사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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