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省)정부에서 H1N1플루를 예방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성의 신종 플루 예방 및 조치 사항에 대한 임무를 명확히 했다.
회의에서는 예방을 더욱 강화하여 장기적으로 신종 플루에 대응하자는 방제상식과 업무준비에 따라 책임자를 임명해 지도와 예방업무를 나누어 진행하고 책임 추궁제를 실행함으로써 예방책임을 명확히 하였다.
현단계에서는 대형 인파의 모임을 엄격히 제한한다.
최근 각지에서 열린 대형 인파 들이 모이는 이벤트에 대해 ‘꼭 필요하지 않으면 열지 않는다’와 ‘개최한자가 책임을 진다’의 방침에 따라 개최 책임제를 행하고 있다.
그리고 의료 업무도 강화 해야 한다. 병을 조기 발견하고 조기 차단하여 가능한 한 감염을 시키지 않는다는 3개의 보장을 해야 하고 중증의 병이 발생할 경우 즉시 효과 있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 해야 한다고 한다.
사회 예방 조직시스템에 따라 서비스 센터는 신속히 발열환자 치료구역을 설정하여 경증 환자의 치료와 발열 환자의 병동을 개설해야 한다.
가정에서 치료하는 경우 그 구역 위생 서비스센터가 책임을 진다. 다음으로 각급 학교는 학생 체온검사와 병가의 원인 체크 등의 일을 진행해야 한다.
체온검사는 하루에 1인 2번으로 해야 한다. 신종 플루가 발병된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교육부의 규정에 따라 휴교를 하고 교우간의 교류활동을 중지해야 한다.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예방백신 주사를 맞아야 한다. 또한 건강 위생 교육을 실시하여 자체 보호 능력을 키워야 한다.
강남 예술 유치원 교문 앞에는 적외선 체온계를 사용 하고 있는데 이상이 없는 학생은 빨간색의 패를 준다.
만약 기침을 하는 아이가 있으면 노란색의 패를 준다. 이것은 아이의 몸에 문제가 있으니 약을 복용 해야 한다는 뜻이다.
아침 체온검사 이외 유치원에서는 오후 체온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정오 취침 후 선생님들과 보육사들이 또 다시 아이들에게 체온을 검사 한 후 발열현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부모와 연락하여 병원에 데려다 준다.
어떤 학교는 가정 연락망을 개설하여 학생이 매일 집에서 스스로 체온을 점검 할 수 있도록 하고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휴가 신청을 하고 병원에 갈수 있도록 한다.
학교는 발열 학생들을 추적조사하고 병이 심한 사람은 즉시 상급 부문에 보고를 해야 한다.
기숙사생들의 건강상항을 알 수 있도록 푸런(辅仁)고등학교에서는 ‘학생보고원’ 제도를 실시한다. 각 학급 2명의 학생이 책임을 지고 매일 학생들의 신체상황에 대해 등록하고 학교 보건실에 제출해야 한다.
만약 감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으로 보낸다. 그 외에도 각 학교는 설비와 식기 등 소독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위생시간과 광고란, 교내방송 등을 통하여 신종플루 예방교육과 학생의 위생 습관 교육을 하고 있다.
시 질병관리센터의 인사의 말에 따르면 학생과 부모는 신종 플루에 대해 외출 후 손 씻기,운동, 체력단련, 충분한 수면 등 위생을 스스로 챙기도록 하고 조기 발견 조기 격리 조치하여 치료되기만 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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