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부동산시장이 거래량이 줄고 있는 가운데도 지난 8월 개인주택 대출이 187억위엔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은감국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 주요 은행의 8월 개인주택 대출은 187억위엔이나 늘어나 월별 최고의 증가치를 기록했다.
1~8월 상하이 각 은행의 개인주택 대출은 556억위엔이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33억위엔이나 늘었다.
상하이 인민은행 관계자는 “이는 고급주택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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