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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중간고사 대비 D-4 주 프로젝트

[2009-09-22, 15:36:20] 상하이저널
방학 동안 깨진 생활 리듬 회복

여름방학 안의 나태한 습관들이 개학 후의 학교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생활 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명해진 날씨로 인해 공부보다는 나가서 놀고 싶어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이므로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하게 관리 해주어야 한다.

자녀가 학교 생활에 리듬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고 평소보다 강하게 생활을 통제해 주는 것이 좋다.


시험대비 [4주전]-흥미도, 과목의 난이도에 따른 시간 배분

시험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것은 적절한 시간분배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재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어려워 하는 과목을 기피한다.

이런 과목일수록 짧은 시험대비 기간 안 충분히 학습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얻기가 힘들다.

따라서 시험을 준비하는 초반부에는 자녀가 어려워하는 과목, 흥미도가 떨어지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공부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주요과목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자녀의 과목별 흥미도, 난이도 등을 체크해서 학습량을 적절하게 나누는 것이 좋다.

자녀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시험 대비 초반부에는 주요과목, 난이도가 높은 과목을 총 학습시간 대비 780%정도 공부 시간을 잡는 것이 좋다.

특히 1학기 성적이 낮았던 과목을 집중 배치해서 충분하게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세밀하게 공부하고 외운다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면서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장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시험대비 [2, 3주 전]-교과내용의 상세한 정리와 핵심 문제풀이

시험을 2, 3주 앞둔 시점부터는 초반부에 정리했던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때이다.

초반부에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이 시기에 꼼꼼하게 공부한다고 해도 이미 봤던 부분이라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것이다.

외워야 할 것과 이해 할 것을 따로 정리하면서 공부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매일 학습량을 체크 할 수는 없겠지만 초반부에 세웠던 계획에서 크게 벗어난 것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자녀의 학습을 관리해준다면 무난하게 시험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이시기에는 많은 문제를 풀라고 하는 보다는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풀어보게 하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시험대비 [1주전]-다양한 문제풀이와 오답노트 활용

시험 전 1주일은 시험 범위 내용을 정리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이때는 내용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과목보다는 자신 있고 정리가 다 된 과목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내용정리가 덜 된 과목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들을 위주로 풀어보는 것이 시험에 도움이 된다. 틀린 제는 반드시 오답노트에 정리해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답노트는 시험 당일에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잘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시험이 1주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도 필요하다.

이때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으로 자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므로 지나친 간섭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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