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7.5㎡ 되는 면적에 거실, 주방, 침실, 화장실 등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는 ‘미니별장’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허페이(合肥)에서 열린 주택박람회에서 선보인 이 ‘미니별장’은 친환경 주택으로, 태양에너지 사용시스템, 보온재를 사용한 외벽, 에너지절약 방범창과 에어컨 등 필요한 것들은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소파 겸 침대는 폈다, 접었다 할 수 있어 부족한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3G무선인터넷과 가정영화관도 설치돼 있다. ‘미니별장’의 높이는 2.4m, 무게는 3.5톤되며 지게차로 옮길 수 도 있다.
‘미니별장’의 허페이(合肥)경제개발구에서 제작한 것으로 원가는 10만위엔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완비돼 있을 뿐 아니라 참신한 느낌의 ‘미니별장’은 특히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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