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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소개] 힙합으로 소통하는 그들, ‘DXL’

[2009-10-14, 19:05:06] 상하이저널
이곳 상해에는 힙합을 통해서 지친 대학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생활의 활력소를 찾는 복단대학교 힙합동아리 DXL이 있다.

힙합을 사랑하는 그들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기 위해 DXL의 리더 홍인성(신방과, 3학년)씨를 만나 보았다.


Q. 동아리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A. 저희 동아리는 2009년 1월에 정식 창단을 하였으며, 현재 인원 13명으로 규모는 작지만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힙합, 블랙 뮤직을 사랑하는 상해의 크루입니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한번씩 모여서 멤버들끼리 가사를 직접 쓰기도 하고, 서로에 대한 비평과 호불호, 음악감상 등 멤버들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서 실력향상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Q. 가입조건은 무엇인가요.

A. 힙합과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음악에 대한 사랑이 충만해야 하고 저희 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가입비는 없지만 지각비와 결석비는 따로 걷고 있습니다.


Q. 동아리 활동에 관하여 말씀해주세요.

A. 동아리 활동은 멤버들간의 가사 쓰기와 평가가 주이지만, 점차 공연과 행사활동 같은 대외 활동을 늘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또한 녹음활동 등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입니다.


Q.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A. 공연후에 관중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로 뿌듯하고, 주체할 수 없는 감동까지 느낍니다. 또한 여러 학우 분들께서 저희 D.X.L 을 알아보시고 응원 해주실 때 무한한 보람을 느낍니다.


Q. 부장으로서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먼저 저희 D X L이 복단대학교 학생회가 인정하는 공식 동아리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고, 안정적으로 공연할 장소나 소속사를 찾고 더 많은 공연을 하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리더 홍인성 : 138 1832 6001
싸이월드클럽 : 상해의할렘家 http://club.cyworld.com/fudandaxueDXL


▷복단대유학생기자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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