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한국문화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2,3층 전시실에서 ‘사람과 자연-이왈종, 루푸셩 한중 2인 예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 양국 최정상급 예술가들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도 상하이 현지의 많은 애호가들과 예술분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미술전시를 처음 접하는 관람객들에게도 파스텔톤의 청아하고 담백한 색채와 부드러운 선으로 표현된 두 예술거장의 작품들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별도의 관람 신청없이 한국문화원 개방시간(매주 화~토 9시~6시)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문화원은 “개막식에 참여하면 현장에서 직접 작가 및 상하이현지화가, 미술관계자와 교류도 가능하므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연과 사람’-이왈종, 루푸셩 한중 2인 예술전
▶일시: 10월 31일~ 11월 14일 9:00~18:00 (매주 일, 월요일은 문화원 휴관)
▶개막식: 10월 31일(토) 오후 3시 30분
▶장소: 徐汇区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2楼
▶문의: 5108-3533(내선 508)
▶http://shanghai.korea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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