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상하이의 기온이 뚝 떨어지며 체감온도가 급격하게 낮아질 전망이다.
지난 28일 상하이기상청은 “이번 주말 북방에서 남하하는 냉기류의 영향으로 상하이에 한차례의 비 소식이 있을 것이며 쌀쌀한 날씨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최근 25℃정도에 머물던 최고 기온이 다음주 초에는 15℃로 급강할 것으로 예상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지속되고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14℃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가 내린 후 다음주 초부터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최고기온이 15℃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