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는 역시 부동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부동산관리회사인 상하이메이렌(美联)의 샘플 조사결과, 응답자 중 47%가 “돈이 있으면 제일 먼저 부동산에 투자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가운데서 40%는 “시장 변화, 동향에 따라 부동산 투자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현재는 지켜보겠다”고 답했고 36%는 “1년~3년 내 부동산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서 “6개월 이내에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13%에 달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1년 내에 주택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46%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올해 집값 급등이 주택구매 계획에 큰 영향을 끼쳤음을 반영한다.
상하이 집값에 대해 90%가 “높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서 “너무 높다”가 54%, “다소 높다”가 37%였다. 그러나 “앞으로도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인 반응을 보인 응답자가 대부분으로 “내년에도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응답자가 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개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재테크 수단은 역시 부동산’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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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也是的。 如果有钱的话 好想先买房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