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상하이저널•古北GOLF杯 동문GOLF 대회’의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룰미팅을 3일 오후 구베이GOLF명품백화점에서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한 각 동문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개 팀의 참가선수를 6명으로 확정하고 이 중 5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동문회의 최종 점수로 반영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또한, 동문회간의 친선 교류와 각 동문 사이의 우애 증진을 목적으로 각 팀 참가선수 이외의 동문들에게도 게스트의 신분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게스트의 경우, 스코어가 각 동문회의 경기성적에 반영되지 않을 뿐 출전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행사 당일 라운딩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기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동문골프대회에는 대광중고 동문회, 복단대 동문회, 부산대 동문회, 서울고등학교 동문회, 성균관대 동문회, 외대 동문회, 인하대 동문회, 중앙대 동문회, 한양대 동문회 등 9개 팀이 참가해 각 동문회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가리게 된다.
이번 골프대회는 11월13일(금) 실포트골프장(旭宝高尔夫球场)에서 열릴 예정이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