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택시요금 인상에 이어 지난 2일 화물택시의 요금도 인상했다.
신문신보(新闻晨报) 6일자 보도에 따르면, 11월2일부터 상하이는 화물택시의 기본요금과 기본구간 초과 후 추가요금을 동시에 상향 조정했다.
적재량 0.6톤 화물택시의 기본요금은 종전의 20위엔에서 22위엔으로 오르고, 추가요금은 기존의 3위엔에서 3.2위엔으로 올랐다. 적재량 0.9톤(봉고차 포함) 화물택시는 기본요금이 25위엔에서 27위엔으로, 추가요금은 3.5위엔에서 3.7위엔으로 각각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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