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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둥공항, 통행료 낼까? 돌아서 갈까?

[2009-11-19, 16:34:09] 상하이저널

지난달부터 상하이 G1501 도시 외곽 순환고속도로의 푸둥구간(구 A30 동부교외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쟈딩(嘉定), 바오산(宝山), 진산(金山), 펑시엔(奉贤), 난후이(南汇) 등에서 출발해 푸둥공항으로 갈 경우 S20(구 A20, 성도)과 G1501(구 A30, 국도) 가운데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장수성 난징(南京), 우시(无锡), 수저우(苏州), 타이창(太仓) 등지에서 출발하는 이용객들 역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 두 도로는 외환터널(外环隧道)에서 우저우다다오(五洲大道)에 이르는 구간은 ‘V’자형으로 거리가 비슷하나 이 구간을 벗어난 후 S20은 10km이상 더 가서 푸둥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반면, G1501은 거리가 10km정도 단축되지만 고속도로 통행료 10위엔을 지불해야 한다.


그렇다면 10km를 돌더라도 S20을 이용해야 득이 될까, 아니면 고속도로 통행료 10위엔을 내고 G1501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 만일 도로정체 등 불특정 요소를 제외하고, 택시를 이용 시에는 G1501를 이용해야 약 26위엔이 절약되고 자가용이라면 S20을 선택하는 것이 돈을 3~4위엔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교민 밀집지역인 민항(闵行), 창닝(长宁), 시중심 등 지역은 기존과 같이 루푸대교, 중환선, 외환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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