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규모 지진 사상자를 낸 쓰촨(四川)성 원촨(汶川)에서 23일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25분 원촨에서 리히터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 충칭 등에서도 감지됐다고 신화망(新华网)이 보도했다.
지진 발생 후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한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지진의 악몽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올 들어 여러 차례 지진이 발생, 현지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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