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3회 상해 한국상회 청소년사랑선도위원회 주최 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됐다. 상하이, 상주, 감천 등에서 대회에 참가, 초등 10명, 중등 10명, 고등 12명이 참가한 본선에서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중국어 실력을 맘껏 겨뤘다.
이번 말하기 대회의 중고등 주제는《我的朋友,中国》, 《汇率与零花钱》, 《今天一奋斗的起点》, 《承担我们的责任》, 《做一个感恩的人》, 《我与读书》으로 이 중 1가지를 택해 1000~1200자 원고를 적어 제출 한 후, 1차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2차 본선 대회에서 말하기를 겨뤘다.
본선 말하기 대회의 심사기준은 내용의 참신성, 적합성 및 구성(25점), 성조 및 발음의 정확성(20점), 표현능력, 태도. 자신감(35점), 원고암기, 시간준수 등 완성도(20점)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회 결과 초등부 정지훈(세계외국어중학-예비반), 중등부 구본기(홍교중학-3년), 고등부 박도희(화사대부속제1중학-3년)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는 오는 12월 16일 한국상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수상식을 거행한다.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상하이 화동 지역 상해 및 화동 지역 초 중. 고생을 하나로 아우르고, 중국어 학습에 대한 의욕과 동기를 부여해, 실력향상을 제고하기 위해서 ‘상해한국상회 청소년사랑선도위원회가 매년 주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제3회 중국어 말하기대회 수상자명단 1. 초등부
♦대상(1명): 정지훈(세계외국어중학-예비반))
♦우수상(2명): 김다원(협화쌍어학교-5년), 이하얀(상해한국학교-3년)
♦장려상(3명): 이강기(상주국제학교-5년), 이현찬(상해중학-예비반), 정지원(东展초등학교-3년)
♦입상(4명): 김관호(싱가폴국제학교-4년), 서소연(영국耀中국제학교-5년), 조현근(창닝국제학교-5년), 한성웅(상해한국학교-3년)
2. 중등부
♦대상(1명): 구본기(홍교중학-3년)
♦우수상(2명): 박슬미(안팅중학-3년), 이민우(세계외국어중학-1년)
♦장려상(3명): 김하린(상해중학-2년), 박도연(건청실험중학-1년), 박준형(감천외국어중학-3년)
♦입상(4명): 권웅준(상해미국학교-2년), 신혜리(감천외국어중학-1년), 이준기(상주국제학교-2년), 한정아(강교중학교-2년)
3. 고등부
♦대상(1명): 박도희(화사대부속제1중학-3년))
♦우수상(2명): 이이삭(상해한국학교-2년), 최지희(소주초교중학-3년)
♦장려상(4명): 이은혜(텐쟈빈중학-년), 박솔이(상해중학-2년), 정예진(상해중학-3 년), 조은정(건평중학-2년)
♦입상(6명): 김현식(건평중학-2년), 류준(상해중학-1년), 박진솔(위육중학-2년), 박혜빈(조양중학-2년), 송하준(상해한국학교-2년), 안유라(양포고급중학-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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