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주민 왕 모씨는 푸둥 루자주이(陆家嘴)에서 눈앞에 보이는 관광지를 찾아 돌고돌고 미로를 헤매는 격이라고 푸념했다.
푸둥 여러구간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다보니 손에 잡힐듯 바로 눈앞에 보이는 관광지임에도 찾아 들어가다보면 미궁을 헤매듯이 이리저리 돌다가 결국에는 엉뚱한 길로 빠져들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푸둥교통경찰은 푸둥관광지를 찾아가는 길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이트(
www.police.pudong.gov.cn)를 통해 안내 지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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