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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먼시(图们市)시가 내년 투자유치자금과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을 각각 16억 위엔과 2억 달러로 계획한 가운데 두만강지역개발에 따른 대외통로 취약 등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대외무역수출입규모를 공고히 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투먼-북한 남양•청진 육해연합운수 및 국내무역물자 국외운수 통로를 개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투먼-북한 남양•두만강-러시아 하산 국제철도 연합운수통로의 회복을 추진하고 고속철도건설을 계기로 투먼고속철도역 부지선정을 마무리고 투먼철도통상세관 국제여객운수기능 증설사업을 추진하며 투먼도로통상구대교의 국가건설계획편입을 쟁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투먼변경통상세관 보세물류센터(B형)를 착공, 건설하고 물류전자정보환경건설을 가동함과 아울러 북한과의 적극적인 조율을 통해 통관관련 심사에서의 어려움도 해결하고 변경지역 민간집시무역을 개통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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