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지하철 마스코트, 꼬마로봇 ‘창창(畅畅)’

[2010-02-04, 17:52:09] 상하이저널
최근 상하이가 ‘창창’이라는 이름의 꼬마 로봇을 지하철 마스코트로 선정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지난해 4월부터 작품 공모, 평가를 거쳐 최종 ‘창창(畅畅)’을 지하철 마스코트로 뽑았다.

지난 2개월간 상하이지하철공사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90%의 네티즌들이 마스코트 창창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표시했고 이 가운데서 ‘진짜 마음에 든다’는 답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창’이라는 이름은 ‘즐겁다(欢畅), 막힘 없다(畅通), 자유로운 상상(畅想)’ 등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거침없다, 순조롭다, 막힘 없다’ 등의 뜻으로, 상하이지하철의 순조로운 운행을 뜻하기도 한다. 창창 캐릭터는 미래형 꼬마 로봇으로 친절하고 따뜻한 인상에 현대화한 장비를 갖춘 모습이다. 곧 도시와 지하철의 밀접한 관계, 모던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아름다운 상하이 야경, 이곳에서 구경하세요 hot 2010.02.19
    상하이의 야경은 중국 3대 베스트 야경에 꼽힐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도 사랑 받는 아름다운 광경이다. 황푸강(黄浦江) 주변으로 자리잡은 높은 빌딩들..
  • “춘절 관광정보 알려드려요” hot 2010.02.08
    상하이 위위엔상청(豫园商城)에서의 호랑이 등불놀이, 진마오(金茂)빌딩에서 아기 호랑이와의 만남, 해양수족관에서 만나보는 ‘호랑이물고기(虎鱼)’… 최근 상하이관광국..
  • 중국 최우수 관광 도시 항저우 ‘버스투어’ 탐방기 2010.02.07
    항저우 여유국에서 새로운 여행지를 개발했다. 아름다운 도시 항저우의 모습, 게다가 갓 출시된 따끈따끈한 관광 코스를 최초로 경험하고 소개한다. 춘절을 맞아 여행을..
  • [아트칼럼] ‘상하이의 숨은 미술 찾기’- 얼음 속.. 2010.02.06
    무엇을 기다렸는지 알 수 없다. 단지 거기엔 그녀가 있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차가운 겨울날들이었고, 마음은 무엇엔가 굶주려 있었다. 그런 날들의 끝에, 갑자..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10.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