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초보엄마들이 해외에서 아기 키우기가 힘들다고 느껴질 때는 친정엄마가 가까이에 없어서 오는 불안감에서 시작된다.
특히 초보엄마들은 갓 태어난 아기의 목욕부터 이발까지 걱정스럽다. 한국정서로는 아기 목욕을 밖에서 하는 것이 익숙지 않지만, 남자아이의 이발은 근처 미용실을 이용하기엔 마땅치 않은 게 사실이다.
이럴 경우, 아기전용 미용실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아기용품 전문매장인 ‘아이플러스 톈톈지아펀(IPLUS天天加分)’은 인터넷, 전화주문은 물론 이발, 샤워까지 하는 ‘아기돌고래수영관(小鲸鱼游泳馆)’이라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고 있어 이색적이다.
톈톈지아펀은 상하이 시내 30여 곳의 매장에서도 직접 아기용품을 판매를 하고 있고, 이중 19개 매장에서는 아기전용 미용•샤워풀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교민들이 가까운 곳으로는 롱밍루점, 신좡점, 지우팅점 등 3곳이 있다.
아기전용 미용실이 있는 매장(총 19개)
•龙茗路店
龙茗路1048号102和122单元
021)3417-4802
•莘庄店
闵行区都市路5001号B105商铺
021)3463-3403
•九亭店
沪亭北路780号
021)6775-8316
아기용품판매 오프라인 매장(총 34개)•漕宝店
漕宝路1467号4区68-69号
021)3358-9824
•龙柏店
黄桦路82号
021)6402-1427
•徐汇店
桂平路555号46幢3楼
021)6485-3625
•古美店
古美西路95号
021)6480-5748
아기전용 미용실을 이용하려면생후 12개월 이하 아기들이 이용 가능하다.
처음 이용할 경우 1~6개월 유아에 한해 수영, 샤워 등 원가 78위엔 비용을 24위엔으로 할인하기도 한다.
이용료는 표와 같고, 회원카드를 발행하면 10% 할인적용된다.
항목 1회 10회 20회 월회원 분기회원이발 18元
이발+샤워 28元
샤워 18元, 180元, 360元
수영+맛사지 68元, 580元, 900元
수영+맛사지+샤워 78元, 680元, 1280元 ,1080元, 2380元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