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의 인공운하가 될 창장(长江)-한장(汉江)을 연결하는 인장지한(引江济汉) 공사가 빠르면 이달 말에 착공된다.
이 공사는 창장 지류인 징장(荆江) 구간을 물을 한장 싱롱허(兴隆河) 구간으로 끌어들여 67km에 달하는 수로를 만드는 것으로 약 61억위엔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운하가 건설되면 창장, 한장 중류의 수상운송 거리를 약 600㎞ 단축시켜 후베이성 특히 한장(江汉) 평원지역의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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