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엑스포 기간 참관자들에게 엑스포 내•외부 안내지도와 엑스포 기념 스탬프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동방망(东方网)은 상하이엑스포국(世博局)이 참관자들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8000만부의 엑스포 전시관 안내지도 및 2000만부의 엑스포 주변 안내지도를 만들어 무료 배포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스포 개최기간 현장 방문 관광객을 상대로 직접 배포된다.
또한 엑스포 참관 기념으로 남길 수 있는 스탬프북(世博护照)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스탬프북은 각 엑스포전시관을 참관 시 스탬프(도장)를 찍어 기념으로 소장할 수 있다. 스탬프북마다 별도의 ID번호가 있으며 예상 판매가는 30~50위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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