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TV방송과 연변위성방송은 2010년 중한 수교 18주년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변 ‘요청한마당’프로를 오는 5월 16일(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민회관 아트홀(관람객 약 700명) 에서 녹화 촬영하기로 했다.
이는 재한 동포들의 각종 사연과 안부의 메시지를 고향에 있는 부모, 형제들에게 전하면서 노래 등을 요청하고 한국 및 중국가수들의 노래를 통하여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인 유대감을 촉진하는 장을 만드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
이번 ‘요청한마당’의 내용은 현재 한국에 나가있는 50 만 명 중국동포 사업가, 유학생, 근로자들 중에서 사연이 있는 분들을 선정, 연변TV방송국 MC가 진행을 하면서 무대에서 직접 신청인 자신의 사연을 전하고 요청한 노래를 가수가 불러주는 형식으로 방송된다. 요청된 노래는 중국에 알려진 한국가수와 중국 조선족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부르게 된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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