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상해한국학교 금호 음악당에서 성균관 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대학 입학설명회가 개최됐다.
성균관대학교에서는 박종욱 입학팀장, 홍성안 사정관이, 연세대학교에서는 김현성 입학팀장, 정대식, 김지현사정관이 각 대학교를 소개하고 2011년도 특례입학 전형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두 대학 모두 입학사정관 평가 방식을 설명하고 서류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학교 내신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대와 연대가 발표한 2011학년도 특례입학 변경사항이다.
성균관대학교 2011년 특별전형 변경사항
▶평가 반영비중 변경
⋅1단계: 국어(30점)+영어(30점)
⋅2단계: 면접(20점)+서류평가(20점)
연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변경 사항
➀초•중•고교 전 교육과정 해외 이수자 전형 모집 시기 변경 (2011학년도 적용)
초•중•고교 전 교육과정 해외 이수자: 수시 1차에 선발함(단, 예체능계열의 경우 수시 2차에서 선발함)
➁재외국민 전형 방법 변경
▶중•고교 과정 해외 이수자: 필답고사를 폐지하고 서류평가(단, 예체능계열의 경우 서류평가 및 실기고사)와 면접구술시험을 통하여 합격자를 선발함
➂지원 자격 변경(2014학년도부터 적용)
중•고교 과정 해외 이수자 중 해외파견근무자의 자녀 역시 부모와 함께 해외에서 체류한 경우에 한하여 재외국민 전형 지원 자격을 부여함
★서류평가 및 제출서류 관련 유의사항: 지원자가 불필요하게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않도록 서류평가에서 아래 항목은 반영하지 않음
⋅국내고 재학 중 취득한 AP, SAT 성적
⋅고등학교 졸업 후 취득한 기타 자료(수상실적, AP, SAT 등 표준학력자료, 외국어시험 성적 등)
⋅사설 기관과 연계된 해외봉사활동 및 리더십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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