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근 언론에서 “중국과 미국이 위엔화 절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사실무근, 오보라고 밝혔다.
20일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 보도에 따르면, 상무부는 최근 중산(钟山) 상무부 부부장이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양국이 중국의 대외 무역정책과 위엔화 환율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데 대체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 것은 오보이며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중국은 환율문제가 한 나라의 주권문제이며 국내외 경제 형세에 따라 적당한 선택을 할 것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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