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은행 최초 판매처 지정, 교통카드 기능 포함
170여개 가맹점 제휴, 2377개 POS기 결제가능
중국 하나은행(은행장 김인환)이 오는 4월 26일부터 ‘상하이도시여행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하이도시여행카드는 상하이시 여행국에서 상하이지우스(久事)사와 공동투자 설립한 상하이도시여행카드발전유한공사가 발급하는 여행상품카드로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 지역에서 교통카드 및 상하이시 정부와 제휴한 170여개 가맹점에서 소비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카드이다.
판매처인 3개 은행(푸둥발전은행, 공상은행, 상하이은행)은 모두 내자은행이고 하나은행만이 유일하게 외자은행 최초 판매처로 지정되었다. 상품카드로서는 유일하게 교통카드 기능이 있으며 상하이, 쑤저우, 항저우, 쿤산, 우시지역에서도 교통카드로 사용가능 하고 보증금(10元)은 하나은행에서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상하이시 여행국과 제휴한 170여개 가맹점과 관광지, 호텔, 식당, 마트, 여행사, 체육문화시설 등 2377개의 POS기에서 물품구입 및 결재가 가능하다. 또 일부 가맹점에서는 3%~ 2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1)5037-2121(上海分行)
021)5187-2121(上海古北支行)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