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우리은행(은행장 김희태)은 ‘상하이Expo여행카드’ 발급받은 고객에게 상하이를 대표하는 9개 유명 관광지에서 Expo기간 중 입장권 50%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하이 엑스포기간(2010.5.1~10.31) 중 한국인이 즐겨찾는 상하이 글로벌금융센터(SWFC) 94층 전망대, 황푸강 유람선, 과학관, 해피밸리 놀이공원, 밀랍인형 박물관 등 총 9개 관광지에서 중국우리은행 ‘상하이Expo여행카드’로 입장권 구매시 50%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중국우리은행 “상하이Expo여행카드”는 지난 3월 외국계은행 최초이자 중국 내 은행 중 유일하게 직불카드 형식으로 발급된 상하이 시정부 공인“상하이EXPO여행카드”이며, 상해시 정부가 직접 선정한 250여개의 최고급 제휴가맹점 할인서비스와 기존 중국우리은행 직불카드 우대서비스가 결합한 상품이다.
중국우리은행의 김희태 행장은 “중국우리은행의 상하이 EXPO여행카드는 사용하기 편리한 직불카드형 카드로, 상하이 250여 대표적인 가맹점에서 최고 20% 할인서비스뿐만 아니라, 금번에 선정된 9개 유명관광지 입장권 50% 할인 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우리 교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상하이 EXPO여행카드는 가까운 중국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신분증(여권)을 가지고 개설가능하고, 중국은행들과는 달리 중국내 모든 은행의 ATM기에서 출금해도 수수료가 없다. 기존에 직불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신규통장 개설없이 가족카드 방식으로 간편하게 추가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중국우리은행에서는 EXPO 기간 중 상하이지역 방문 고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지난 4월 26일부터 ‘EXPO Help-Desk’를 상하이분행에 개설하고, EXPO 행사, 교통, 관광, 의료등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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