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질리(吉利)자동차가 초저가 자동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영국의 자동차전문매체인 오토카는 질리자동차가 올해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인 ‘IG’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3만위엔 정도의 저가 자동차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IG 콘셉트카는 토요타의 초소형차인 'IQ'보다 길이가 185mm,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도 100mm가 각각 크다. 뒷좌석도 공간이 작긴 하나 전체적으로 2+2시트 형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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