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융’에 관한 경제경영 전문서적으로는 한국 최초 출간되어 서점가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베스트셀러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의 저자 전병서 교수가 상하이 교민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 푸단대 중국경제학회(FUVIC)가 주최하고 푸단대 MBA•석박사동문회(FM KOREA)가 후원하는 이번 강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푸단대 관리학원 Star Buliding AIA 대강의실에서 열리게 된다.
FUVIC 박성중 회장은 “한국 금융가에서 가장 유명한 애널리스트이자 중국 금융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신 전병서 교수님의 중국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기업 임원의 시각에서 취업과 관련해 중국유학생에 대한 바램과 기대에 대한 말씀도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자 전병서 교수는 한국 외환은행, 대우그룹 대우증권 상무이사, 한화증권 전무이사를 지냈다. 북경의 칭화대와 상해의 푸단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푸단대 관리학원 재무금융전공, 북경 베이징사범대 경제관리학원 증권투자전공 박사과정에 있다. 현재 경희대 경영대학원 중국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중국투자론>을 강의하고 있다.
또 2002년 대우증권 리서치본부장 시절부터 중국연구를 시작했으며, 한국 IB최초로 중국기업 상장업무, 중국리서치업무를 시작했다. 현재 네이버 증권면 <전문가 투자전략>에 중국 경제 증시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면 누적 조회수가 250만이 넘는 인기 칼럼리스트다.
강연주제1. 눈을 들어 금융으로 일어설 ‘중국의 미래 30년’을 보면
2. 푸둥이 ‘아시아의 월가’가 되는 날 ‘상하이인이었다는 것이 자랑인 날’이 온다
3. 중국 경제 고성장의 감춰진 비밀은? 중국의 역사는 ‘굶주림의 역사’다.
4. 중화문명의 발상지가 물산이 풍부한 ‘장장이 아니고 황하강’인 이유
5. 중국의 자금성은 소수민족의 ‘한족에 대한 공포의 산물’이다
6. 중국전체 신발공장의 이익이 ‘나이키 한 개회사의 이익’에도 못미치는 이유는?
7. 후진타오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의 ‘할아버지는 아프리카인’?
8. 한국의 미래의 최대재벌은 일본통이 아닌 ‘중국통 회장’이 있는 그룹이 된다?
MBA가 아니라 ‘C-MBA의 시대’가 온다.
10. 대기업 임원의 눈으로 본 푸단대 유학생-푸단의 유학생들은 ‘박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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