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2010 상하이저널배 골프대회... JNS 우승 잡았다

[2010-05-28, 13:49:37] 상하이저널
2위 푸동한인골프, 3위 소주한인골프 차지

‘2010상하이저널배 동호인 골프대회’에서 JNS가 최고의 영예를 안는 기쁨을 누렸다. JNS는 예선전 스코어가 566타, 결선에서는 1타 줄인 565타로 총 1,131타를 기록하며 여유 있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26일(수) 인타오골프장(银涛高尔夫)에서 각 동호회의 명예를 건 골프대회 결승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ACE, JNS, OMEGA, 소주한인골프동호회, 스마일동호회, 쿤산무궁화동호회, 푸동한인골프회 등 7개 팀 간에 최후의 우승을 향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올해 대회는 안정적인 기량으로 승부하는 팀에게 유리하도록 개최사상 처음으로 예선전 경기성적과 결승전 경기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푸동한인골프동호회가 1,146타로 2위를 차지했고 소주한인골프동호회가 1타 차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4~7위는 각각 쿤산무궁화골프동호회(1156타), OMEGA(1158타), ACE(1169타), 스마일골프동호회(1200타) 순이었다.

우승의 영예를 안은 JNS 김근하 회장은 “4년전 싱글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JNS동호회가 설립됐으며 그 동안 기울여온 끊임없는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동호회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예선전에서 자칫 탈락할 뻔한 위기를 넘기고 결선에 진출한 푸동한인골프동호회 안종만 회장은 “예선전을 간신히 통과했는데 본선에서 2위를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날 우승팀에게는 상금 1만2000위엔과 우승 트로피, 2등은 상금 5000위엔과 인터바스 욕실용품, 3등은 상금 3000위엔과 타이틀리스트 1박스, 4등 상금 2000위엔과 타이틀리스트 2박스, 5등에는 상금 2000위엔과 한마당 식권, 6등은 상금 2000위엔과 인터바스 욕실용품, 7등에는 상금 2000위엔이 각각 주어졌다.

골프대회를 주최한 상하이저널 오명 사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회 간의 화합과 교류에 의미를 둔 재미있는 멀티플레이어였다면 기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해연 기자

결승전 순위



 
2010상하이저널배 동호인 골프대회..
  결승전 경기 이모저모

2010상하이저널배 동호인 골프대회..
 예선전 참가팀


2010상하이저널배 동호인 골프대회..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공부의 달인-SAT 고득점 받는 법-➀ 2010.05.30
    미국 학생들의 수능이라 불리우는 SAT는 미국 고등학생들의 수준에 맞춰져 있어 외국인이 높은 점수를 받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SAT 2390점으로 상하이를 놀라게..
  • 외대동문회 2010.05.28
    2002년 월드컵에 대한 추억들이 동문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광화문에서, 대학로에서 또는 사무실에서 집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열광하며 응원했던 추억이..
  • 로얄 판데라(Royal Panthera) 축구회 신입회원 모집 2010.05.28
    ▶운동시간: 매주 일요일 오전 9시~12시 ▶운동장소: 동방녹주 천연잔디구장 ▶모집대상: 상해거주중인 30대 이상 한인 남성. ▶문의전화: 158 - 2101 -..
  • 성남중고 동문회 2010.05.28
    성남중고등학교 동문을 찾습니다. 현재 17기 대선배님부터 52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義生義死- 재 상해 성남중고 동문회에서 상하이 및 화동지역에 계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10.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